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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 그룹 청각장애인협회와 협약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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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9:47:05

스타키그룹

대표적인 보청기 판매 기업 스타키그룹이 청각장애인들의 편익 증진과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스타키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귀 전문 병원 소리귀클리닉과 한국청각장애인협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한국청각장애인 협회가 청각장애진단이 필요한 청각장애인을 선정해 소리귀클리닉에 추천서를 발행하면 소리귀 클리닉에서 청각장애 진단비를 일부 지원하며 청각장애 진단을 내 주는 것이 업무협약의 골자.

스타키그룹이 이 협약을 주도한 것은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가 청각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심 대표는 "그동안 난청인들이 고가의 보청기 구입이 부담스러워 정확한 검진과 착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난청인들이 부담 없이 보청기를 구입해서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청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스타키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보장구 급여비 혜택에도 불구하고 청각장애진단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30여만원의 비용이 들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스타키그룹은 최근 개정된 장애인 보장구 보험급여 인상에 발맞춰 협약을 주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보청기 구매시 청각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환급액인 '장애인 보장구 급여비'를 기존의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으로 인상했다.(본인 부담금 10%) 가격 부담으로 보청기 구매를 망설이던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희소식이 날아든 셈이다.

지난 24일 스타키그룹 주선으로 소리귀클리닉과 청각장애인협회 간에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원장. 김재호 청각장애인협회 회장
지난 24일 스타키그룹 주선으로 소리귀클리닉과 청각장애인협회 간에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왼쪽부터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원장. 김재호 청각장애인협회 회장 / 스타키그룹 제공

심상돈 회장은 그 동안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미국 스타키 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과 연계하여 스타키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소리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창설, 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매년 500여 대의 보청기 기증 및 무료 청력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스타키그룹의 사회공헌 규모는 매년 매출액의 2%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키그룹은 지난 10월 중국 흑룡강성 농인협회에 2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자회사 금강, 소리샘, 굿모닝, 조은소리보청기와 보청기 기증,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국내 청각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보청기 500여대 기증

 
이번에 출시한 건강보험 적용 전용 모델 '스타키 시리즈'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청각장애인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급형 보청기를 보급하려는 뜻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회사 측의 얘기. 미국 스타키 청각재단의 후원을 이끌어내 실제로 인상된 보청기 보장구 급여비를 활용하게 되면 10여만원에 고급형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귀 전문 병원인 소리귀클리닉 전영명 원장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청각장애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또 "소리귀클리닉은 '세상의 모든 귀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환자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며, 최상의 진료를 구축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청각장애인협회 김재호 회장은 "현재 국내의 청각장애인 수는 30여만명(2014기준)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이 가운데 보청기를 구입하는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사람은 그 수가 매우 미미하다. 앞으로도 청각장애인들의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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